일시 : 8월 18일(토) 12:30 ~ 15:00

장소 : 태화강 십리대숲

내용 : 태화강 십리대숲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8월 18일, 태화강에 있는 동굴피아와 십리대숲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폭염이 이어졌어서 태화강이라는 야외에 간다는 것에 걱정이 컸는데 동굴속과 대숲은 엄청 시원했습니다.

동굴피아 앞에 자리잡고 있는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했으며,

동굴 안에 다양한 모형들과 드릴체험같은 것은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해줬습니다ㅎㅎ

동굴피아를 다 구경한 후 십리대숲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길이 덥기는 했지만 하늘이 맑고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십리대숲은 괜히 울산 12경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엄청 시원하고 울창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친구들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주위에 운동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이 우리를 보며 착하다며 웃어주셔서 더욱 뿌듯했습니다ㅎㅎ

십리대숲을 나오자 예쁜 조형물들과 꽃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많아서 환경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태화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니 울산 12경인 십리대숲을 알릴 뿐 아니라 이렇게 예쁜 태화강이 잘 보존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요즘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이 태화강을 보기 위해 멀리서 온다고 들었습니다.

한마루기자단으로써 홍보를 더욱 열심히 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울산, 그리고 12경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